iptime UP605-QC2
굳이 돈 들여가면서까지 충전기를 구매할 필요가 있는냐는 생각에 잠시 고민을 하다가
1) 식구 머릿수만큼 늘어나는 충전기
2) 조만간 여행을 앞둔 시점
3) 최근에 핸드폰을 새로 구매한 시점
현재로서는, 첫 번째 이유보다는 두 번째 이유가 더 크기는 했지만, 아무튼 충전기가 멀티에 식구들 머릿수만큼 있다 보니 정리할 겸 구매를 해서 주말에 설치해보았다.
퀵차지 3.0이 두개나 지원이 된다. 새로 구매한 핸드폰 포함, 차후 구매하게 될 핸드폰들은 퀵차지 3.0 을 사용할 터이고, 여러모로 중구난방 흩어져 있던 케이블을 한군데 모으고 사용 하는것이 좋을 듯싶어 구매하였다.
type-C 케이블은 스페어용으로 구매했는데, 선 길이(0.3M)를 너무 짧은 걸 구매한건 아닌가 싶다. 뭐 스페어용이니까 지금 당장 필요한 녀석은 아니고...
지금껏, 저렴이 케이블을 사용하다가 이 녀석을 실물로 보니 퀄리티가 느껴진다.
USB 연장선은 플스 듀얼쇼크 무선 리시버를 위해 구매했다.
소니 애들은 제품도 비싸게 책정하면서 그 흔한 USB 연장선도 주지 않는다. MS는 USB 연장선을 같이 동봉해 주던데...
USB 연장선 하나로 두 녀석을 번갈아 사용하다 보니 귀찮기도 하고...
나머지 두녀석은 type-C 젠더이다. 천 원짜리라고 우습게 보면 안 된다.
위의 구매 리스트중에 (가격대비) 가장 만족도가 높은 녀석들이니까...
기존 케이블에 젠더를 연결시 충전이 잘 안된다는 얘기를 들어서 혹시나 해서 각기 다른 회사의 제품으로 구매해 보았다. 어머 뭐야...? 두 녀석 모두 충전도 잘되고 data 전송도 잘 된다.
천 원짜리 제품이지만 배송료 포함하면 배보다 배꼽이 더 큰 상황이 발생하기에, 이런 녀석들은 다른물품 구매 시 함께 자투리로 구매하면 후회 없을 만큼 (가격대비) 최고의 만족감을 주는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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