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산 캐시미어 머플러
블랙 프라이 데이가 다가오는 시점에서, 자주 가는 컴관련 사이트에 위시 상품들을 찾아보다가
정작 컴부품은 눈에 안 들어 오고 캐시미어 머플러 상품에 삘~이 꽂혔음.
울은 양털, 앙고라는 토끼털 정도... 캐시미어는 누구'털'인지 잘 모르겠고...
가볍고 따뜻하다. 그리고 정장이나 코트중에 캐시미어 제품은 비싸다 정도의 지식을 가지고 있었음.
울혼방 제품을 사려고 고민 중 조공용으로 바칠 분께 넌지시 여쭤보니, 울혼방과 100% 캐시미어는 체급 자체가 다른 것이었음.
그래서 일단 울혼방 제품은 유보. 캐시미어 제품을 구매 1순위로 대기하는데,
예정보다 하루가 더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판매 관련 글이 올라오지 않아 직접 판매자분께 문자를 드려 조공용 포함 2가지 색상을 구매 함.
캐시미어는 등 부위, 파시미나는 배 부위의 산양털임을 알게 됨.
등 따숩고, 배 부르면 오롯이 행복감을 느끼는 건 인간만이 느끼는 감정이 아닌 듯...
아무튼, 캐시미어가 누구'털'인지, 그리고 네팔산 캐시미어 제품이 왜 유명한지 오늘에야 비로소 알게 됨.
-------- update: 2k17. 11.25
검정색 1, 밀크브라운색 1
얇고 가볍다. 그리고, 약간의 윤기가 있다.
캐시미어 관리방법
- 평상시
캐시미어는 동물 털이기 때문에 냄새가 잘배므로,
평상시 캐시미어 제품을 사용한 다음에는 탈취제를 뿌리훈 2~3시간 정도 말리고, 잘 접어서 보관
- 캐시미어 세탁방법
가급적 세탁을 피해주는 것이 좋음
드라이 클리닝도 최소한으로 하는게 좋다고 함.
집에서 세탁시
30도의 따뜻한 물에 울샴프(캐시미어 전용샴프)를 살살 풀어 세탁
-> 마른수건으로 눌러서 물기를 빼줌(비벼 빨거나 비틀어 물기제거x)
-> 직사광선을 피해 수건 위에서 말리거나 건조대에 눕혀서 말림
- 캐시미어 보관방법
습기에 약하며, 좀벌레가 생기기 쉽다고 함. 그러므로 보관시 신문지를 끼어 습기를 방지해주는 것이 좋음.
옷걸이에 걸어서 보관시 모양이 변형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접어서 보관.
사용하다보면 보풀이 생기게 되므로 쪽가위로 살살 자르거나, 캐시미어 전용 빗으로 빗어 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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